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달의 민족 비마트 이용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비마트는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사용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먼저 배달의 민족에서 로그인 혹은 지역을 입력 하신 후에 비마트 아이콘이 보이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아이콘이 보인다면 서비스 가능지역!)
사실 저희 시어머니께서 현재 비마트에서 신선도를 체크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계셔서, 비마트에 대한 품질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들었고, 서비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존에 음식 배달을 많이 시켜먹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두진 않았었는데요. 심지어 마켓컬리도 최근에서야 지인을 통해서 가입하게 되었답니다. (쿠폰 및 혜택들이 너무 빵빵해 가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비마트?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온라인에서 쿠폰 할인 이벤트와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해서, 한번 가입 및 주문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마켓컬리와 유사하게 첫구매 고객에게 100원 혹은 990원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저는 3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쿠폰과 함께 990원 퍼실 세탁세제를 구매하였습니다. 퍼실 세제는 기존 비마트에서 약 13,000원 가량 하는 제품이더라구요! 와 이게 웬 횡제냐 하면서 이것저것 주워 담아 보았답니다.
비마트는 아무래도 마켓컬리와는 상품군에 있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마트'라는 브랜드 명의 정체성에 맞게 다양한 공산품들을 구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레토르트, 간편식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는 하림 닭고기가 할인을 하고 있어서, 마트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가격들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거의 마트에서 구매하는 수준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싼 것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제가 가장 놀랐던 것은 '배송 시간'이었습니다. 주문 하자마자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뜨더니, 얼마 있지 않아 15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고 알림을 보내왔어요!
정말로 신기하게 약 15분만에 상품이 집앞에 안전하게 고이 포장되어 왔습니다. 비닐은 생분해성 비닐을 사용해서 조금 마음이 놓였지만, 내부에 냉동식품들을 보호하기 위해 포장된 뽁뽁이 포장은 그냥 비닐 포장제였습니다. 사실 배송이 너무 총알 같다보니, 굳이 포장을 이렇게 꼼꼼히 할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꼼곰한 포장과 서비스, 빠른 배송에 감동하였답니다. 사실 처음에는 뭐 쿠폰 준다니까 한번 이용해보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아마도,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세상 참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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