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이자 더 많이 받는 방법, 재테크 노하우, 선납이연

안녕하세요

아무리 투자가 좋다지만, 요즘 주식도 하락세고, 여러모로 힘드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역시 재테크의 기본은 예적금, 저축이죠. 그래서 오늘은 예적금을 할 때 이자를 더 많이 받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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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금과 자유적금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아시는 적금의 종류에는 정기적금과 자유적금이 있습니다.

자유적금은 날짜도, 금액도 자유롭게 납입하는 적금이죠.

반대로 정기적금은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 입니다. 정기적금은 돈을 조금 일찍 납입하더라도 이자를 더 준다거나 만기일이 당겨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해진 입금일 미납시에는 만기일이 늦춰지고, 이자도 더 줄어들 수 있는 불이익이 존재합니다.

 

 

선납이연이란?

보통 돈을 미리 입금하는 것을 '선납', 늦게 입금 하는 것을 '이연'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보편적으로 적금약관에는 불입 예정일을 기준으로 선납과 이연의 비율이 같거나 선납이 많은 경우 이자가 줄어드는 등의 불이익이 없다고 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훨씬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선납이연의 2가지 방법

이렇게 선납이연 제도를 활용하여 적금과 예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방식을 추천하는데요. 여기에는 또 선납이연 6-1-5 방식과 선납이연 1-11 방식이 존재합니다. 먼저 선납이연 6-1-5 방식을 보면, 맨 첫달에 6개월분을 한번에 납입 합니다. 따라서 5개월치를 선납하게 되고, 7개월 차에 정상적으로 1개월차를 납입한 후 이후 마지막 달에 5개월분을 한번에 납입하여 4개월분은 이연되는 방식입니다. 이럴 경우 6번은 선납 및 정해진 일정에 납입하였기 때문에 선납일수가 이연일수와 같아져서 이자나 만기일에 대한 불이익 없다고 합니다. 

 

또한 선납이연 1-11 방식의 경우에는 첫달에 1개월분만 납입 후 7번째 달에 11개월분을 모두 한꺼번에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총 7번 선납, 5번 이연되어 정상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선납이용을 활용한 예시

이를 활용하면 적금을 들기 전에 목돈이 있는 경우 적금과 예금을 한번에 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예시를 함께 보자면 

 

[첫번째 케이스: 선납이연 1-11방식 활용]

연 5%, 정기적금 3,000만원을 예금한다고 했을 때,

1-11 방식의 선납이연 이용한다면,

동시에 6개월 만기 예금 연 4%도 함께 진행 가능해집니다.

결과적으로는 총 세후이자 115만원 

 

[두번째 케이스: 4.3% 예금 가입]

연 4.3% 예금 3,000만원 예금시

총 세후이자는 약 109만원 입니다.

 

[세번째 케이스: 4.5% 예금 가입]

그러나, 연 4.5% 이상의 예금이 있을 경우 같은 조건에서 총 세후이자는 약 114만원으로 선납이연과의 큰 차이가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결론은 그러므로 무조건 선납이연제도가 반드시 재테크에 적합한 방법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현재 나의 자금 운용 가능 상황과 그리고 최근 나온 금융상품 중 어떤 적금이나 예금이 더 좋은 조건으로 나와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으니, 금융상품을 가입하실 때에는 꼭 함께 고려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사항

그리고 주의사항으로 모든 적금이 선납이연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선납이연 가능여부를 약관을 통해서 반드시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조건이 다른 경우들은 약관에 명시하고 있으므로 꼭 약관에 주의하셔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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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재테크 방식인 선납이연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신선하고도 좋은 접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선납이연이 반드시 항상 유리한 방법은 아닌 만큼 나의 자금 상황과 그리고, 현재 시중의 금융상품과 비교해보며 고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더 똑똑한 재테크 하시길 바라며, 세모씨였습니다. 

 

* 출처는 사진에 기재되어 있습니다.